이정재가 jtbc 금토드라마'보좌관'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

배우 이정재 (사진) 가 jtbc 금토드라마'보좌관'으로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.이정재는 13일이 자리에 참석한다

6월 13일 서울 연합뉴스:배우 이정재가 jtbc 금토드라마'보좌관'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. 이는 그가 10년 만에 드라마에 다시 출연하는 것이다.이정재는 13일 서울 제궁호텔에서 열린'보좌관'발표회에 참석해"처음 대본을 받은 순간부터 출연을 마음먹고 더 늦기 전에 드라마를 찍고 싶었다"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.'신세계''암살''신과 함께'등 다수의 흥행작에 출연한 이정재는 브라운관 복귀에 대해"시청률도 중요하지만 시청률에 너무 신경 쓰는 것은 작품의 초심과 어긋날 수 있다"고 말했다.시청률이 높지 않더라도 저와 제작진 모두 좋은 작품 만들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,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은 만족스럽기 그지없다.이정재는 극 중 4 선 국회의원 송희섭의 수석보좌관 장태준 역을 맡았다.장 의원은 경찰대를 수석 졸업한 뒤 사표를 내고 국회에 들어갔다.신민아는 이정재의 상대역으로 극중 초선의원 강선영 역을 맡았다.신민아는 그동안 직업적인 역할을 많이 해보지 못했다.비록 극중 인물들의 생각과 지위는 다르지만, 야망과 욕망은 비슷하다는 강선영의 목표를 잘 해석하는 과정이 그녀의 연기 인생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.총 10 부작으로 14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한'보좌관'은 국내에서 종영된 뒤 동영상 사이트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.이 드라마는 시즌 2 제작이 확정됐다